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덤 플럿코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플럿코 패스트볼.gif|width=50%]][[파일:플럿코 커브.gif|width=50%]][[파일:플럿코 슬라이더.gif|width=50%]][[파일:플럿코 체인지업.gif|width=50%]]}}}||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패스트볼-커브-체인지업-슬라이더''' ||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40 | Slider: 50 | Changeup: 60 | Control: 60 | Overall: 45'''[* 2016년 미드시즌 MLB Pipeline 유망주 평가] 제구력이 가장 큰 무기인 투수다. 양쪽 보더라인 코스를 잘 이용하는 투수로서 부족한 패스트볼 구위에도 상대 타자를 잡을 수 있다. 게다가 볼넷을 잘 내주지 않는다. 패스트볼 구속은 평균 90~92마일에 최고 94~95마일 수준으로 MLB 기준 평균 이하의 구속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보더라인 제구 덕분에 높은 패스트볼 비율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 주로 삼진을 잡을 때 하이 패스트볼이나 보더라인 바깥쪽의 패스트볼로 잡아낸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 평균 84~85마일의 체인지업은 우타자 몸쪽으로 살짝 꺾이면서 떨어지면서 타이밍을 뺏는 효과까지 낼 수 있다. 81~83마일의 슬라이더는 커터 성의 각도를 보이는 슬라이더와 크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구분할 수 있다. 2018시즌까지 커브는 크게 주목받지 못한 구종이었는데, 2019년 슬라이더의 위력이 줄어들자 커브의 위력을 키우며 써드 피치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약점이라면 제구력에 비해 공의 무브먼트가 특출나지 않고, 이로 인해서 장타 허용이 잦다. 제구력 좋은 투수들 가운데 공격적인 투구로 볼카운트가 몰리지 않도록 하는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이 꽤 많은데, 플럿코 역시도 이런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부족한 무브먼트가 겹치며 피장타와 피홈런이 많은 편이었다. 이러한 약점은 2020년 이후 더욱 부각되면서 클리블랜드 선발 로테이션에서 밀려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수준이 한 단계 낮은 트리플A까지만 가도 피장타율이 많이 내려가는데다, KBO에서 홈으로 쓸 곳이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이라 홈런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 다만 2021년에는 트리플A에서도 불펜으로 나오면서 난타당했다는 점이 약간의 불안요소다. 뜬공비율이 유독 높은 투수인데 MLB 시절에는 이 뜬공의 많은 부분이 홈런으로 연결되며 견디지 못했다. 2018~2021 통산 9이닝당 2.17개의 피홈런으로 MLB 전체 피홈런 1위였다. 당시 MLB는 홈런의 시대였고 평균이하의 구속을 가졌던 플럿코는 MLB에서 견뎌내기 어려웠다. 다만, 2018~2021 통산 뜬공의 평균 비거리는 316피트(약96.3미터), 평균 타구속도는 92.4마일(148.7m/h)로 넓은 잠실구장 + KBO에서 충분히 통할만한 평균구속(143~145)을 생각하면 한국에서 통할만한 요소가 많은 투수이다. 실제로 이런 뜬공투수 유형이었던 니퍼트와 린드블럼이 모두 두산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KBO리그는 공인구 반발계수 저하(2021 시즌부터) + 스트라이크 존확대(2022 시즌) + 리그 최고의 수비수 박해민의 영입까지 제구가 좋기로 정평이 난 플럿코에게는 매우 유리한 부분이 많다. 또한, 커브의 각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하이패스트볼과의 터널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투수이다. 2022년 정규시즌 기준으로 플럿코의 뜬공아웃/땅볼아웃은 2.08인데 넓은 구장을 홈으로 쓰는 이점을 한껏 활용하면서 팀 내 2선발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다.[* 같은 팀의 [[정우영(야구선수)|정우영]]과 완전히 대척점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정우영은 땅볼 대 뜬공 비가 2를 찍는 플럿코와 반대로 뜬공 대 땅볼비가 4에 이를 정도의 극단적 땅볼 유도형 투수다.] 크보에서 드러난 플럿코의 경기 스타일은 속구의 힘보다는 정교한 커맨드와 제구력, 다양하고 변화폭이 큰 변화구로 상대를 요리하는 스타일로 풀어나가고 있다. 오래전 MBC - LG를 거친 프랜차이즈 [[정삼흠]]이 생각나는 대목. 그래서 플럿코의 별명 중 플삼흠이라는 별명도 있다. 좋은 제구력과 변화구 구사능력에도 불구하고 속구의 위력이 부족하고 공의 회전수가 적다보니 잘 던지다가도 매경기 피홈런 한두개씩은 꼭 허용하는 홈런 공장장 기질이 있다. 예시로 제시한 정삼흠도 그랬고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투수였던 [[우에하라 고지]]나 메이저리그 진출 후, 특히 2차 토미 존 서저리에서 복귀한 후의 [[류현진]]이 연상되는 부분. 또 하나의 약점은 이닝 소화력이 떨어진다는 건데 5회만 되도 공이 뜨는 느낌이 드는 데다 구속 저하가 눈에 보이고 [[타일러 윌슨]]과 유사하게 투구수보다 이닝수로 피로를 느끼는 유형이라 이닝이터가 되어주어야 하는 외국인 투수로써 아쉬웠지만 시즌이 흐를수록 이닝소화 능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월 들어서 6이닝 이상 버텨주고 내려오는 경기가 부쩍 늘었다. 그래도 여전히 투구수보다 이닝수로 피로를 느끼는 경향은 여전하다. 투구템포가 KBO 투수들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빠르다. 덕분에 플럿코가 선발로 나오면 타자들이 타이밍을 헷갈릴 정도.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출장해야 속구 구위와 변화구 무브먼트가 유지되는 스타일이다. 오래 쉬고 나오면 둘다 시망이 되어버리는 타입으로, 은근히 상황변화에 민감한데다 유리몸 기질이 다분하다.[* 타고난 신체내구성이 약해서 부상을 달고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의학적으로 진단했을때 심각한 부상소견이 없음에도 본인 스스로 불편함을 호소하며 등판을 꺼리고 선발 로테이션을 거른다는 뜻. 부상 회복 후에도 컨디션 저하를 핑계로 복귀를 차일피일 미룬다.]지나치게 몸을 사리는 성향 때문에 후술하는 워크에식 논란이 항상 따라다니는 선수다.[* 실제로 "꾀럿코 (꾀병+플럿코)"라는 좋지 않은 별명도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